즐거운 간호사 생활의 해답은, 높은 학점이 아니라 내가 간호사를 왜 해야하는지 찾고 깨우치는 과정에 있지 않을까. 그냥 취미생활하면서 느꼈다. 0. 즐겁다. 내 궁금증을 채우는 취미인데 TED나 유튜브 영상을 보며 그냥 넘기지 않고 정형화된 틀로 만들어 내 것으로 흡수하는 활동이다. 가끔 공부하다 현타오면 이러고 있는다. 그러면 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, 무엇이 되고 싶은지 보일락말락 하면서 괜히 두근거린다. 오늘은 사회공헌에 대해서 좀 찾아봤다. 1.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자문을 구할 때 대한축구협회 CSR(사회적기여활동)팀의 한 과장님은 이런 조언을 해주셨다. "이걸 왜 해야되는건데?"라는 물음이 들면 안된다고 2. 이런 의문을 떠올리는 이유는 결과물과 연관되어 있다. 사회적 공헌 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