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ursing ground/간호학과의 문과생

[브랜딩] 문과 간호학과 학생이 꿈꾸는 미래, 간호사로 돈벌기

수가노 2020. 3. 15. 00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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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,

혹은 얻어낼 경험과

지식의 공통점이 가진

세부 키워드를 분석한 뒤

 

이를 필요로하는 타깃을 아주

세부적으로 쪼개어 잡아내고

그 위치에서 나를 브랜딩하는 일

 

이게 지금 내가 준비해야되는

일이라고 생각한다.

 

2.

왜 그럴까.

한번 내 프로필(?)을 둘러보자

 

나는 사람은 간호학과를 전공하고 있다.

나는 간호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까?

사실 불가능하다.

난 그정도의 전문성이 없다.

 

나는 축구를 좋아한다. 특히 K리그를

나는 축구계(너무 방대하지만)에서

유명해질 수 있을까?

이것도 불가능하다.

너무 많은 대가가 자리잡았다.

 

누구나가 쉽게 떠올리고

접근할 수 있는 부분은

정말 누구나 가능하기에

이미 많은 전문성이 확보되었고

시장 점유율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다.

 

그럼 난 이 분야에서

성공하기엔 불가능한가?

 

3.

그렇지는 않다.

매우 어렵긴하지만 가능하다고 본다.

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

공간을 찾아야한다.

 

‘간호’와 ’축구’라는 상위단계에서

포식자들에게 무의미한

헛방을 날리지말고

그 범위를 아주 자잘하게 쪼개서

나만 위치할 수 있는

세부키워드로 나를 브랜딩해

성장해야한다.

 

그게 내가 전공인 간호학과를

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다.

간호를 잘아는 사람,

축구를 잘아는 사람을

각각 놓고 본다면 그 수는

정말 셀 수가 없다.

 

이곳은 레드오션이다.

 

하지만 여기서

‘둘 다 잘아는 사람’이라는

제한을 걸거나

각각의 분야에서 더 세부적으로

쪼개고 들어간다면

분명 비어있는 공간이 나온다.

 

그리고 여기가 바로 블루오션이다.

 

4.

나는 그 공간을

의료와 축구가 겹치는

채널에서 찾으려고 한다.

 

누군가 이 공간을 떠올릴 때

동시에 날 떠올릴 수 있도록,

그 아주 작은 공간에서 세부키워드로

기초를 단단하게 다져놓아야한다.

 

그 단단히 다져놓은

공간에 잘 자리잡고,

꾸준히 나에게 오는

트래픽을 다져놓다보면

서서히 상위범주로 올라가는

능력이 생긴다고 믿는다.

 

5.

잘할 것 같은걸

더 잘하기 노력하기보다

(물론 노력하겠지만)

나만이 위치할 수 있는곳을 찾는걸

우선적으로 해야한다.

 

그 위치해야할 공간은 지금도

꾸준히 찾으려 노력중이고

가시권은 아니지만 어렴풋이 보이는

수준에 들어왔다 생각한다.

 

6.

결론적으로,

최고가 되기 보다는

최초가 되는 사람이 될 것이고

 

영상이 퍼스트로

선택되는 시대지만

분명 데이터축적이나 정리가되는 부분에서

텍스트가 가지는 강점이 있기에

기록으로 나를 브랜딩하려고한다.

 

이렇게 글을 남기는건

스스로를 몰아붙이기 위해서다.

시작하라고.

 

비록 포기하는

순간이 올 수도 있겠지만

그게 부끄럽거나 무서워서

시작 못해보긴 싫다.

 

이상 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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